"누구 누구 때문에 돌아버리겠다."
이런 말을 종종 들어봅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했을 때
참 나쁜 일본이라고 욕할 때
선생님은 이렇게 말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무지해서 그러한 것이다.
우리가 더 배우고 깨쳐야한다.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던 시절,
미군이 일본앞잡이들을 등용해서
나라가 이모양이 되었다고 욕해왔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었던 어른들을 미워했으며
되돌릴 수도 없는 과거를 계속 푸념했었습니다.
바꿀려고 노력하지 않는 내가 탓이요.
바꿀 수 없는 과거만 원망하던 나의 탓입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요구사항을 마음대로 바꾸는
고객을 원망하고 있지는 않으시는지요?
내맘같이 움직여주지 않는
부하직원이나 상사를 미워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모두가 내탓입니다.
Wednesday, December 8, 2010
Subscribe to:
Post Comments (Atom)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