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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1, 2013

듣기의 힘

누군가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서 우리는 말을 한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우습게도 사람의 행동을 바꾸는 것은 듣기다. 
적극적으로 들을 때 사람의 행동은 바뀐다. 

Wednesday, June 19, 2013

박일사장님을 만났다.

그분은 나보다 나이는 몇 살 많진 않지만,
세상의 다양한 경험을 한 듯하여 늘 배울 점이 있는 것 같다.
 
늘 뵐 때마다 가벼운 모습을 보여 가벼운 이가 아닌가 생각될 때도 있지만
또 한 편으로는 깊은 모습을 만난다. 

오늘은 pilz 영업사원과 함께 회사에 방문하였다. 

카네기 처세술을 통해서 본인의 말하는 투를 고치셨다고 하셨다. 

또, 본인을 놀라게 한 두 사람을 말해 주셨는데 그 두 분은 정말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다가 오히려 본인보다 더 생각이 깊음을 보고 "아 세상에 낮춰 볼 것이 없구나. 내가 알면 얼마나 안다고 그렇게 했었나?"하는 생각을 했다고 하셨다. 

Thursday, February 7, 2013

감추기


어린 시절 읽었던 홍자성의 채근담에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

노루는 그 사향의 향기 때문에 사냥꾼에게 잡혀 죽임을 당한다.
사람도 그 능력이 출중하면 시기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결국은 그렇게 된다는 뜻이였다.

몇일전 만난 어느 사장님도 엔지니어로 있다가 처음 영업을 시작하셨을 때를 회고하시면서 그런 말씀을 하셨다.
처음에는 자신이 고객을 가르치려 했다고 하셨다. 이런 이런 부분이 잘못 된 것 같다. 이렇게 해야 바르다.
하지만 동료로부터 조언을 듣게 되었다고 하셨다. 왜 고객과 싸우시느냐고.
지금은 그런 부분을 많이 고치셨다고 하셨다. 비록 고객이 틀린 의견을 제시하더라도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시려고 하시겠지.

처음 회사에 들어갔을 때 한참 선배이신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알아도 모른척 하고, 몰라도 모른척 해라. 그래야 배울 수 있다."
당시에 내가 하던 일은 자동화 분야였는 데 솔직히 이말을 잘 이해할 수 없었다.

세상은 유능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이끌어 간다고 착각하면서 살아왔지만
신시아 피사로가 쓴 "회사가 당신에게 가르쳐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라는 책을 읽으면서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 주변에서도 이런 일이 일상으로 벌어지고 있는 듯 하다.

오늘도 오자서를 만나러 가지는 않을지 두려움이 앞선다.

Wednesday, June 22, 2011

만재흘수선

 
 
만재흘수선 : 
선박에 화물을 선적할 때 더 이상 실을 수 없는 최대한도의 흘수를 만재흘수라 하고, 그때의 흘수선을 만재흘수선이라고 한다. 

자신이 받을 수 없는 과중한 업무까지 맡아서 침몰하기보다는 
자신의 만재흘수선을 바로알고 가라앉지 않도록 합시다. 

매일 야근하고 있다면 만재흘수선을 넘겨서 짐을 실고 있는 것입니다. 


PS 우연한 계기로 프로그램의 세계를 떠났습니다. 
그래도 늘 고마운 사람들이 있는 이곳에 참 자주 들립니다. 
뭔가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많은 데 이렇게 글 하나 올립니다.

>> 볼랜드포럼에 올린 글을 옮겨 적다.

Friday, December 31, 2010

어른이 되는 것

세월만 흘러간다고 어른이 되지는 않는다. 

마음이 아파할 때만이 비로소 어른이 될 수 있다

Monday, December 27, 2010

말을 잘 하는 법

말은 잘하는 법? 

말이란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면 말은 자연히 아름답게 변합니다. 

또한, 

얼굴을 아름답게 만들려면, 
화장, 피부관리 등도 중요하겠지만, 
얼굴이란 얼꼴(얼을 담는 그릇)이라는 어원처럼 
얼을 아름답게 만들면 얼굴도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Monday, December 13, 2010

겨울인가 봅니다

겨울 

모든 것이 적갈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태어나고 성장하고 수확하고 다시 흙으로 돌아가고. 
자연이란, 그렇게 돌고 도는 듯 보입니다. 

세찬 비바람과 뜨거운 태양을 이겨 냈을 때 비로소 
열매가 단단해지고 그 참 맛이 만들어지는  것이겠지요. 

우리는 일생을 계절로 비유한다면, 한여름이지 않을까요? 
뜨거운 햇살과 모진 비바람은 우리의 가을을 위함이겠지요. 

내려쬐는 햇살에 감사드려요.

Thursday, December 9, 2010

메모하는 습관의 중요성

기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나 봅니다. 

그래서 적는 자만이 생존할 수 있다는 사자성어도 나왔나 봅니다. 

"적자생존"

Wednesday, December 8, 2010

모든 것이 나의 탓입니다

"누구 누구 때문에 돌아버리겠다." 

이런 말을 종종 들어봅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했을 때 
참 나쁜 일본이라고 욕할 때 
선생님은 이렇게 말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무지해서 그러한 것이다. 
우리가 더 배우고 깨쳐야한다. 

남한과 북한으로 나뉘던 시절, 
미군이 일본앞잡이들을 등용해서 
나라가 이모양이 되었다고 욕해왔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었던 어른들을 미워했으며 
되돌릴 수도 없는 과거를 계속 푸념했었습니다. 

바꿀려고 노력하지 않는 내가 탓이요. 
바꿀 수 없는 과거만 원망하던 나의 탓입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요구사항을 마음대로 바꾸는 
고객을 원망하고 있지는 않으시는지요? 
내맘같이 움직여주지 않는 
부하직원이나 상사를 미워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모두가 내탓입니다.

대화를 잘 하는 법

대화를 잘 하는 법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하나 같이 대화를 잘 하는 방법으로 많이 들어라고 말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대화에서 "잘 듣기"가 "잘 말하기"보다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글쓰기를 잘 하려면 많이 읽어야하는 것일까요? 
글쓰기에서도 좋은 글을 많이 읽어야지만 좋은 글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슬픔과 기쁨은 그 끝이 마주 닿아 있는 듯 합니다.

슬픔과 기쁨은 그 끝이 마주 닿아 있는 듯합니다.
매우 기쁠 때 눈물이 나듯, 너무 슬프면 또한 웃음이 납니다.

Tuesday, April 13, 2010

다시 은행나무 잎이 나오는군요.

다시 은행나무잎들이 파랗게 돋아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벚꽃잎이 눈송이처럼 날리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잔디밭의 잔디들도 푸른빛을 더해가는 것이 봄이 왔나 봅니다.

엊그제 "○○을 생각한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어느 한 회사를 생각한다기보다 우리나라 전체를 고민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또한 저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개가 아무리 짙어도 햇빛이 비추면 소리없이 사라지고
구름이 가득한 하늘이어도 그 위에는 반듯이 태양이 비추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Friday, April 9, 2010

뛰어난 사람일수록 잘못이 많다.

신나는 금요일입니다.
이곳에는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어 출퇴근길이 황홀하군요.
그러나, 아름다운 꽃일수록 빨리 시들어 버린다는 광석이형 얘기처럼
우리 삶도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씁쓸합니다. =)

노짱이 삶과 자연이 죽음의 한조각이 아니겠느냐라고 말하실 때
많은 눈물을 흘리며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때의 1%만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주변에 내가 줄 수 있는 1%의 관심과 응원을 받을 분들이 없나
살펴 보시는 주말 되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자연인 올림.


뛰어난 사람일수록 잘못이 많다

뛰어난 사람일수록 잘못이 많다.
그 만큼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한번도 잘못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
그것도 큰 잘못을 저질러 본적이 없는 사람을 윗자리에 앉게 해서는 안된다.
잘못을 저질러 본 적이 없는 사람은 평범한 사람이다.
그 때문에 어떻게 잘못을 발견하며
어떻게 조기에 고칠 수 있는가를 알지 못한다.
- 피터 드러커

Monday, April 5, 2010

사람을 움직이는 방법

이솝 우화의 첫번째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햇님과 북풍이 지나가는 사람을 보면서
누가 먼저 외투를 벗게 만들지 내기를 합니다.
먼저 북풍이 바람을 불어보지만 사람은 외투를 더 단단히 조일뿐 벗지는 않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햇님이 따뜻한 햇볕을 비추자 외투를 벗습니다.

어떤 것이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지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자연인 올림.

Thursday, April 1, 2010

살아가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저마다 어디론가 바쁘게 뛰어다니고
모두들 바쁘다고 아우성인데,

도대체 나의 삶의 이유는 무엇인가?

쩝, 20대에 했던 고민을 다시금 들춰내는 이유가 무엇인지.

최근에 회사를 그만두고 같이 일했던 동료가 제게 물었습니다.
"넌 뭐할거냐?"
제가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난 죽을려고."

삶과 죽음은 다른 것이 아닌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삶의 이유가 있으신가요?

P.S. 날씨가 그래서 그런가 축축한 이야기로...

Wednesday, March 31, 2010

비가 오네요.

비가 오니 괜시리 눈물이 납니다.
비에 어울릴 만한 노래를 들으면서 왔는데...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사람의 수명은 왜 한시적인걸까요?
하느님이 디자인 하실 때 처음부터 늙지 않게 디자인 하시지 않고
계속 리뉴얼하게 만들었을까요?

자연인 올림.

Tuesday, March 30, 2010

공부의 재미에 빠져 지내시나요?

고미숙님의 "호모 쿵푸스"라는 책을 보면
"진짜 공부는 학교를 졸업하고 시작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공부의 재미에 빠져 지내시나요?

자연인 올림.

Wednesday, March 24, 2010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한권의 책을 읽으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바를 한문장으로 생각해봅니다.
이종선님의 책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책을 읽고나서
남는 생각은 "그 사람을 가졌는가" 였습니다.

그 사람을 가졌는가
 
만리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 꺼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여도 너희 세상 빛을 위해 
저만은 살려두거라’일러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 함석헌 -

오늘 아침 오는 길에 보니, 어느덧 개나리가 피었습니다.
계절은 또 다시 돌아오고 자연은 그렇게 순환하나 봅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봄기운이 활짝 피길 소망합니다.

자연인 올림.

Thursday, January 28, 2010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지난 주말 부산에 다녀오면서 책 2권을 샀다.
오랜만에 책을 구입했다.

한권은 "이별연습", 그리고 한권은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였다.
유난히 심리 관련 책을 좋아한다.

저자의 말처럼 그동안 앞만 보고 무작정 달리지만 않았는지
조용히 생각해보아야 할일이다.
아파하는 사람이 주위에 있었던 건 아닌지.
손내밀어 주어야 할 친구들이 있었던건 아닌지.
이런 일들은 주로 생이 끝나갈 무렵 깨닫게 되는 것일텐데...

남아 있는 삶은 참으로 나누고 베풀면서 살아가고 싶다.

Sunday, December 13, 2009

오래된 흑백사진

아주 오래된 흑백사진을 볼 때면,

우리의 삶이 제한적이라는 걸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