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February 20, 2009

회사와 개인생활의 조화

회사와 개인생활의 조화회사와 개인생활의 조화 - 10점
스튜어트 프리드먼 외 지음, 이상욱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다양한 이야기를 한권으로 묶은 책이였다.
글을 읽으면서 이런 글이 이미 1998년도 11월에 실렸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다시 HBR을 구독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른 파트는 주의 깊게 읽지 못했지만, 첫번째 주제는 상당히 좋았다.
개인적으로 고민에 빠져 있는 상태였는데 이 글은 현명한 방법을 제공했다.


아래는 본문에서 발췌

첫번째 이야기가 스튜어트 프리드먼의 Work and life: The end of the zero-sum game이다.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업무와 회사생활에서 우선순위를 판단할 때, 마치 어느 한쪽을 선택하면
다른 한쪽은 포기해야하는 것처럼 생각한다.

새로운 시대의 경영자는 서로 협력하여 업무와 개인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는 방침을 시도한다.
그들은 세가지 원칙에 입각하여 행동한다.
첫째, 직원들에게 업무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알려준다.
둘째, 회사 밖에서의 역할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이를 격려한다. 즉, 직원을 인격체로 바라본다.
셋째, 업무 방식을 끊임없이 재조정한다. 즉, 조직의 성과를 향상시키면서 직원들의 개인적인 목표도
축구하할 수 있는 접근 방식을 모색한다.

"현재 기업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업무관행들은 정상적인 군무 시간에 직원들이 자리를 지켜야 했던
구시대적인 산업 사회의 유산이다." - p30

"그들은 생산성이란 업무에 쏟아 부은 에너지가 아니라 사무실에서 보낸 시간과 관계가 있다고 믿는다.
어떤 경영자들은 직원들이 업무 밖의 개인생활에서 습득한 기술과 지식을 직무에 적용할 수도 있다는 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p45

"직원들이 이런 배려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당연심리에 관해서도 직원들이 경영자에게 느끼는
높은 충성심은 통상적으로 이것을 능가한다." -p47
http://softwaretherapist.blogspot.com/2009-02-20T06:02:01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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