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December 11, 2013

바람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불지 않지만

바람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불지 않지만,
나는 내가 가진 돛의 방향을 바꿔서 목적지까지 갈 수 있었다.
 
- 호주 요트 챔피언 -

나는 단독 마구에 맞는 말이지,

나는 단독 마구에 맞는 말이지, 2인용이나 팀워크에 맞지 않는다. 

...... 무엇이든 뚜렷한 목표를 달성하려면

생각과 지휘를 한 사람이 담당하는 것이 필수라는 점을 잘 알기 때문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듣기의 힘

누군가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서 우리는 말을 한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우습게도 사람의 행동을 바꾸는 것은 듣기다. 
적극적으로 들을 때 사람의 행동은 바뀐다. 

Monday, December 2, 2013

Day One Entry: 2013. 10. 16.

새로운 미래가 온다.

미래 인재의 6가지 조건, 다니엘 핑크

읽어볼 만한 책
근본적 차이
스토리 본질, 구조, 형식 그리고 시나리오의 원칙

"이 세상에서 더 이상 뺏앗길 게 없는 사람일지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잠깐이라도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중에서

"우리는 당근(더 많이 팔면 더 많이 받는다)과 채찍(팔지 못하면 받지 못한다)에 의존하기보다는, 직원들이 흥미를 느끼고 더 나은 목표를 세우며 팀워크를 높일 수 있도록 격려했습니다."

"돈으로 땅을 살 수 있어도 마음을 사지는 못한다."
-클레이 셔키, 많아지면 달라진다(Cognitive Surplus)중에서

12° Sunny
화성시, 경기, 대한민국





나의 iPhone에서 보냄

Day One Entry: 2013. 10. 21.

상대방이 들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누구에게 그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없다.
-데이비드 린, "인도로 가는 길"중에서

19° Sunny
화성시, 경기, 대한민국



나의 iPhone에서 보냄

Day One Entry: 2013. 10. 23.

만나는 모든 사람이 보물이다.

19° Hazy
모종동 372-11, 아산시, 충청남도, 대한민국



나의 iPhone에서 보냄

Day One Entry: 2013. 11. 8.

똥 통에 빠져보지 않고선 똥 통에 빠진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

고등학교 1학년, 교실 벽에 낙서로 적혀 있던 글귀. 사람들은 쉽게 네 마음 이해한다고 하지만 그 일을 당하지 않고선 그 마음을 알 수 없을 것이다. 똥 통에 빠져 있는 친구에게 위에서 내려다 보며 "네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6° Sunny
포항시, 경북, 대한민국



나의 iPhone에서 보냄

Day One Entry: 2013. 11. 8.

혼자 타서는 큰 불을 낼 수 없다.

18° Sunny
추봉리 43-0, 통영시, 경상남도, 대한민국





나의 iPhone에서 보냄

Day One Entry: 2013. 11. 12.

모든 무대가 마지막 무대이다.

왕기석 명창

7° Sunny
화성시, 경기, 대한민국





나의 iPhone에서 보냄

Day One Entry: 2013. 11. 15.

No problem can withstand the assault of sustained thinking.

  • VOLTAIRE

끊임 없는 생각에 굴복하지 않을 문제란 없다.
-볼테어

4° Fog
능동 1060-0, 화성시, 경기, 대한민국





나의 iPhone에서 보냄

Day One Entry: 2013. 11. 16.

아산 그랜드호텔

또 다시 가을이 되니 단풍이 곱다.

14° Sunny
온천동 300-29, 아산시, 충청남도, 대한민국





나의 iPhone에서 보냄

Tuesday, October 8, 2013

도를 닦는다는 것

도를 닦는다는 것

곽종인 대종사, 화산파 23대 장문인이 한국사람이라니.
무협지에서나 들어보았던 화산파, 그곳의 장문인이 된 곽종인 대종사.
그분의 도를 향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22° Rain
이전리 477-6, 안성시, 경기, 대한민국




나의 iPhone에서 보냄

Wednesday, June 19, 2013

박일사장님을 만났다.

그분은 나보다 나이는 몇 살 많진 않지만,
세상의 다양한 경험을 한 듯하여 늘 배울 점이 있는 것 같다.
 
늘 뵐 때마다 가벼운 모습을 보여 가벼운 이가 아닌가 생각될 때도 있지만
또 한 편으로는 깊은 모습을 만난다. 

오늘은 pilz 영업사원과 함께 회사에 방문하였다. 

카네기 처세술을 통해서 본인의 말하는 투를 고치셨다고 하셨다. 

또, 본인을 놀라게 한 두 사람을 말해 주셨는데 그 두 분은 정말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다가 오히려 본인보다 더 생각이 깊음을 보고 "아 세상에 낮춰 볼 것이 없구나. 내가 알면 얼마나 안다고 그렇게 했었나?"하는 생각을 했다고 하셨다. 

Wednesday, March 13, 2013

Vitamin C

I listened to an audio lesson about vitamin C taught by Dr. Lee.WHO recommends 6mg of vitamin C per day.By contrast, the vitamic C expert in the lesson says that human needs 6 grams of vitamin C.It is 100 times greater than WHO's recommendation.WHO's scientists believe that exess vitamin C in the body is removed as waste.Dr. Lee conducted a series of studies. When he opened a series of animals' bladder, he found out that urine contains a lot of vitamin C.He recognized that this is not useless.WHO's belief is wrong.He recommends 6 grams of vitamin C.He's been taking such amount of vitamin C already.And he stressed that there is no side effect.

Thursday, February 7, 2013

감추기


어린 시절 읽었던 홍자성의 채근담에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

노루는 그 사향의 향기 때문에 사냥꾼에게 잡혀 죽임을 당한다.
사람도 그 능력이 출중하면 시기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결국은 그렇게 된다는 뜻이였다.

몇일전 만난 어느 사장님도 엔지니어로 있다가 처음 영업을 시작하셨을 때를 회고하시면서 그런 말씀을 하셨다.
처음에는 자신이 고객을 가르치려 했다고 하셨다. 이런 이런 부분이 잘못 된 것 같다. 이렇게 해야 바르다.
하지만 동료로부터 조언을 듣게 되었다고 하셨다. 왜 고객과 싸우시느냐고.
지금은 그런 부분을 많이 고치셨다고 하셨다. 비록 고객이 틀린 의견을 제시하더라도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시려고 하시겠지.

처음 회사에 들어갔을 때 한참 선배이신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알아도 모른척 하고, 몰라도 모른척 해라. 그래야 배울 수 있다."
당시에 내가 하던 일은 자동화 분야였는 데 솔직히 이말을 잘 이해할 수 없었다.

세상은 유능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이끌어 간다고 착각하면서 살아왔지만
신시아 피사로가 쓴 "회사가 당신에게 가르쳐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라는 책을 읽으면서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 주변에서도 이런 일이 일상으로 벌어지고 있는 듯 하다.

오늘도 오자서를 만나러 가지는 않을지 두려움이 앞선다.

성공을 부르는 작은 습관 3분 일기


3분 일기 쓰기라는 책이 있었다.

매일 매일 3분의 시간을 투자하여 일기를 쓰면 꿈을 이룬다는 내용이였다.
더 길게 쓰기 위해서는 시간을 따로 내야하고 그러다 보면 미루게 되니 
차라리 일정한 패턴을 정해서 매일 매일 쓰자라는 주장이였다.

강사 자신도 TED강연을 보고 무릎을 탁치고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하였는데
매일 매일을 1초짜리 동영상으로 남기는 그것이 1년이 되고 2년이 되니
어마어마한 기록물로 변하는 것이였다.

어떤 시골의 한의사 한분이 지난 20년간 진맥과 처방을 하시면서
그날 그날 느낀 바를 일기로 남기셨다.
그리고 그것을 일도쾌차라는 책으로 묶어서 출판을 하셨다.

일기는 이처럼 큰 힘이 있는 것 같다.

일기야 오랜만이다.

Sunday, February 3, 2013

변방을 찾아서 - 신영복선생님




신영복선생님은 20년간이나 감옥에서 복역하셨다고 하셨다. 어떻게 그렇게 오랜기간 감옥에 계셨던 분이 그렇게 공부를 많이 하시고 깨달음이 깊은지 새롭기만하다.


누군가 그렇게 말했던 기억이 있다. 어느 곳에 있더라도 배울것이 있다고 그것을 몸소 보여주신 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변방을 찾아서라는 책은 돌베개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다. 신영복선생님께서 글씨를 써주신 곳을 찾아가는 기행을 통해서 그 곳에 담긴 의미를 다시 짚어보는 내용이다.


전남 땅끝마을의 한 분교의 '꿈을 담은 도서관'에서 시작하여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강원도 오대산 상원사, 임꺽정을 쓰신 벽초 홍명희 선생님의 문학비, 그리고 다시 살아 하늘을 보고 싶다던 전주 이세종열사의 추모비, 서울시장실의 서울,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무현 전대통령의 묘석으로 끝맺는다.


선생님의 내용이 그리 길지 않아 책으로 만들 분량이 아니지만 책으로 만든다고 말씀하시면서 독자의 현명한 읽기를 기대하신다고 하셨다.

Sunday, January 27, 2013

LIFE OF PI



어제는 Life of Pi라는 영화를 보았다.인도 영화였는데 Pi라는 소년이 배를 타고 가다 태평양에서 조난을 당해서혼자서 뱅갈호랑이와 함께 멕시코만 앞바다까지 여행을 담은 내용이였다.처음에는 서툴었지만 구명보트에 실려있는 물건들을 이용해서계속 살아남으면서 점차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수준까지 나아갔다.어렵게 살아남았는데 나중에 뱅갈 호랑이가 없었다면 살아남기 어려웠을 것이라 고백한다.

우리에게도 어떤 시련이 주어질 때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고민하고 방법을 찾는 삶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까.너무 큰 시련이 온다면 힘겨워 쓰러지겠지만시련이 아예 없는 것도 그리 환영할 만한 일은 아닐 듯 하다.

5,000년 전 또는 10,000년 전 인류는 미개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인데어느 책에서 그때의 인류는 훨씬 높은 수준의 지식과 문명을 갖추었다고 말한다.다만, 어느 계기가 인류가 거의 멸종하다시피하고 소수만 살아남게 되어다시 문명을 만드느라 지금의 문명이 형편없다고 말한다.마치 100명만 무인도에 보내두면 1세대에서는 그런데도 문명을 누리겠지만한 두 세대만 지난다해도 미개인과 같은 수준으로 전락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