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29, 2009

돈 걱정없는 노후 30년

온라인 강의를 듣고 메모해 둔 것입니다.
미래를 희망적으로만 보다가는 파고다공원의 노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사실은 원론적인 이야기 같기도 합니다.

돈 걱정없는 노후 30년 - 고득성 발표(공인회계, 세무)

책 쓴 계기 -
세금관련 책을 주로 집필하였으나, 6-7천권 판매 전문서적은 10,000 권 내외로 판매됨
10만 권 판매 시 Bestseller

주제를 돈 걱정없는 노후 30년으로 출판사에서 제의 + 파고다공원의 노인들 인터뷰
노인들은 왕년에 박통 친구였다, 만주에서 말달렸다고 했지만
마지막에 힘들다(돈이 없다)
매일 천안<->서울까지 지하철, 10만원만 있으면 행복하겠다.
나의 10만원 vs 그분들 10만원


부제 - 평생 돈이 마르지 않는 재테크
-> 부자를 위한 책 X
-> 서민, 일반 사람을 위한 책
-> 부자라는 말 사용 X

- 젊었을 때 돈이 많아도 나이들면 X
- 재정적인 안정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X(땅, 주식 투자)
- 수입은 한정되어 있다 ->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 우리나라 노후환경 -> 저출산 고령화
- 20%가 노인인 사회 -> 초고령화 사회 2026년 도래
- 일본 : 저출산, 고령화(세금이 많다) <- 한국도 고령화
- 20년 후 월급 45%, 50% 공제(세금) - 젊은 세대에게 의지 X
돈버는 시간 쓰기만 하는 시간
30세----------------->60세----------------->90세
---------------------------------------------->
돈쓰는 시간
- 10년 마다 평균수명 3-5년씩 증가
- 도시 사람 -> 시골 갈거야 X
-> 노후는 생각과 다르다
- 30세 -> 85세 15억 필요, 평생 수입은 12억
- 서민은 벌어서 쓴다, 버는돈=쓰는돈, 60세 0원
- 앞으로 "저금리 시대" 벌기 쉽고 운용 어렵다.
-> 집값 하락, 이자 대신 투자로
- 은퇴 준비는 먼저 하라
-> 복리의 마술 - 변곡점을 통과 시
- 자녀교육비 < 노후준비 < 자신에 투자

해야할 과제
1, 빚(주택, 카드) - 작은 빚부터, 70/30 70갚고 30저축, 위험 대비, 월수입 15% 저축하라
2, 재정파악
3, 예산수립, +인생을 살아라

- 예산수립은 범위 내에서, 직불카드 활용
- 수입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벌지 못할 때 절실
- 빚을 갚고 나면 수입이 2배, 4배 증가, 빚이 없으면 자신감
1, 보장자산(5-8% 자산) 보험
2, 은퇴자산(15%) 연금
3, 투자자산(30%)
1, 2먼저하고 3으로
- 시간의 카드 : 씨앗을 뿌리고 기다려라

프로그래밍은 글쓰기다.

pro-gram, gram은 문법을 말하는 grammer의 어원이고 pro는 pre, before를 말한다.

사람과 컴퓨터 사이에 프로그램이 있다. 미리 적어둔 이야기다.
사람의 문법도 중요하고 컴퓨터의 문법도 중요하다.
컴퓨터의 문법만 공부하라고 한다. 왜냐하면 사람의 말을 이미 잘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치 우리가 국어공부보다는 영어공부를 하듯이.
그러나,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컴퓨터와의 대화보다 사람과의 대화가 훨씬 중요함을 느낀다.
무엇을 해야할 지 정확히 알고 있으면 지시방법은 여러가지로 할 수 있지만,
지시방법만 잘 알고 무엇을 해야하는 지를 틀리면...
언젠가 보았던 타이어 그림이 되지 않겠는가.

Friday, November 27, 2009

프로그래밍을 잘하려면 수학을 잘해야 한다.

어렸을 적에 어느 선배가 그렇게 말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어하던 나에게. 그럼 수학을 잘해야 한다고.
지금까지 수학을 잘 해야 한다는 말의 뜻을 수학공식을 잘 알고 수학문제를 잘 풀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소스코드에 수학공식이 들어가는 일도 많고
수학을 모르면 그런 프로그램을 짤 수 없기 때문이니까.

그러나, 몇일전 알게 되었다. 수학을 잘 해야 한다는 것이 그 보다 큰 뜻이 있다는 것을.
어쩌면 다들 깨닫고 있는 것을 나만 바보처럼 몰랐을 수 있겠다.
수학이란 다른 말로 논리학이라고 할 수 있겠다.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우리는 많은 문제를 만나고 나름의 해법을 찾아낸다.
일련의 과정은 논리적인 풀이법이다.
논리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이것이 이래서 이러하니 이렇게 풀면 틀림없다고 할 수있다.
이것이 프로그래밍이 아닌가?

- 예전에 수첩에 적어두었던 내용이 있어서 남겨 둡니다.

Saturday, November 7, 2009

가장 못하는 사람이 되라.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 채드 파울러 에 나오늘 말입니다.
원제는 My job went to India - Chad Fowler 입니다.

저자는 자신이 속한 밴드에서 가장 연주를 못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합니다.
또한, 자신이 속한 개발팀에서 가장 못하는 사람이 되라고도 말합니다.

그 이유는 잘하는 사람을 따라하기 마련이다.
연주방법, 개발방법, 생각하는 방법까지.